✈️ 10년 만에 다시 찾은 몽골, 이렇게 바뀌었다니...
- 울란바토르, 지금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 "몽골이 이렇게 바뀌었다고요? - 신공항에서 시작된 첫인상
10년 만에 다시 밟은 몽골 땅.
이번에는 예전의 칭기즈칸 국제공항이 아닌
2021년부터 본격 운영 중인
'신 울란바토르 국제공항(Khushing Valley Airport)'에서 여정이 시작됐습니다.
삼성물산이 시공하고, 한국공항공사(KAC)가 운영에 참여'
일본 자본으로 지어진 이 공항은
몽골의 '새로운 관문'으로 거듭났습니다.
울란바토르 시내에서 50km 이상 떨어져 있지만,
넓고 쾌적하며 깔끔한 공항시설,
도착하자마자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 울란바토르, 편의점 천국이 되다
가장 먼저 놀란 건
거리 곳곳에서 보이는 편의점 CU와 GS25.
예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풍경이죠.
● CU: 2018년 진출, 2025년 현재 약 460여 개 점포
● GS25: 2021년 진출, 현재 270개 내외, 2025년까지 500개 목표
삼각김밥, 컵라면 등 한국 간식을 이렇게 쉽게 사 먹을 수 있게 될 줄이야...
심지어 외곽 주유소에도 편의점이?!
이건 정말 새로운 울란바토르입니다.



🛒 "이마트와 홈플러스까지요?" - 쇼핑 인프라의 변화
10년 전, 이마트 1호점이 막 지어지는 걸 봤는데요,
지금은 이마트 4개 지점 운영 중, 5호점 오픈 예정이라는 소식까지 들려옵니다.
● 이마트: 2016년 1호점 오픈, 2025년 2월, 총 4개 지점 운영 중 + 5호점 오픈 예정
● 홈플러스 - CIRCLE 그룹과 협업하여 매장 운영이 아닌 자체 브랜드(PB) 제품 중심으로 진출
게다가 현지 대형마트 NOMIN과 SANSAR도 규모가 더 커졌고,
매장 내부도 더 세련되고 체계적으로 바뀌었어요.
울란바토르의 쇼핑 인프라가 '도시답게' 완성되어 가고 있습니다.


☕ 여긴 몽골인가요, 동탄인가요?
길거리 풍경은 정말 "몽골 같지 않다."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달라졌습니다.
거리엔 젊은 사람들, 트렌디한 카페가 넘쳐납니다.
곳곳에 현대적이고 높은 건물들이, 아파트들이 빈 곳을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세대가 바뀌었다는 느낌...
10년 전 거리의 사람들과 사뭇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뭐지? 이 살아있다는 느낌? 무엇이 이 나라를 이렇게 변하게 만들었을까?"
✔️ 10년 전부터 있었던 카페베너, 톰앤톰스, 커피빈 카페는 여전히 건재
✔️ 10년 사이 메가커피, 뜨레주르까지 진출
누군가는 이곳을 이렇게 부르더라고요.
'경기도 몽탄시' (몽골 + 동탄)
그만큼 현대적이고 활기찬 거리 풍경이 펼쳐져 있었어요.
● 몽골 인구의 65%가 35세 미만인 '젊은 나라'
● 최근 경제 성장률 4.8~7.2%
● 1인당 GDP 6,600달러 이상(2024년 기준)
소비력, 문화적 활력 모두 급성장 중으로
도시는 젊고 활기차고, 정말 살아 움직이는 느낌이었습니다.
🏡 감성 넘치는 숙소, 에어비앤비
이번에는 호텔 대신 에어비앤비 아파트를 선택했어요.
깔끔하게 정돈된 내부에는 LG, 삼성 전자제품으로 채워져 있었고,
12층 창밖으로 바라본 울란바토르 시내 뷰는 정말 멋졌습니다.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건 응대 방식이었어요.
📧 이메일로 주소와 전화번호, 숙박료, 숙소의 비밀번호를 알려주고
📲 결제는 재촉하지 않고 이틀이 지나서야 "숙박료 결제하러 갈게요~"라는 연락을 받았고,
🕓 체크아웃도 비행시간을 고려해 넉넉하게 연장해 주었습니다.
마치 지인의 집에 머무른 듯한
친절하고 유연한 방식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숙소가 편하니 모든 것이 좋아 보이는... 그런 기분이 들었던 거죠.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게다가 숙소 앞 푸드트럭에서는 떡볶이와 어묵을 판매하는 풍경까지...
그걸 먹고 있는 현지 몽골 사람들의 모습은 정말 놀라웠어요.
익숙하면서도 낯선 풍경.
이질감보단 묘한 편안함이 있었어요.



🍽️ 10년 전 그 맛집, 지금은?
10년 전 기억을 따라 다시 찾은 세 곳.
📍 캘리포니아 레스토랑: 예전만 못했지만 여전히 반가운 존재
📍 The Bull 핫팟: 변함없는 맛과 분위기, 여전히 만족!
📍 하자라(HAZARA) 인도식당: 공항에 큰 광고까지! 하지만 가격은 많이 올라...
세월은 흘렀지만, 추억은 남아 있고,
지금의 순간도 나름의 가치를 품고 있었어요.
이것이 여행의 큰 묘미 아닐까요? :)
🛍️ 전통시장, 여전히 매력적인 장보기
10년 전에 찾았던 그 시장에서 다시 장을 봤어요.
🥩 몽골 소고기 2kg → 52,000 투그릭(약 2만 원)
🍃 명이나물 → 몽골 현지에서도 고가지만, 여전히 한국보다 저렴한 명이나물 가득... 와~
"캘리포니아에서 티본스테이크를 34,000 투그릭에 먹었는데..."
이런 물가 차이와 신선한 식재료를 구입하는 재미는 여전히 최고죠.
동네시장에서 장 보는 재미는 이런 게 아닐까요?
10년 전에 비하면 물가가 너무 오른 상태지만, 동네시장의 물가는 충분히 매력적이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찾아갔던
미국 피자를 팔던 '라운드 테이블'은 사라지고 피자헛이 곳곳에 새롭게 자리 잡았고,
맛있는 빵을 팔던 베이커리는 PUB으로 바뀌었지만...
조금은 아쉽지만,
그런 변화조차 이 도시의 시간이 흐르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 유일한 단점은... 교통 체증
하나 아쉬웠던 건 도시가 성장한 만큼
폭발적으로 증가한 차량 수로 인한 심각한 교통 체증.
10년 전에는 50분이면 도착했던 곳을
지금은 3시간 이상 걸리기도 했어요.
그만큼 도시가 성장하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지만,
체류 계획은 넉넉하게 잡는 것이 좋겠어요.
🧳 여행이란 결국
추억을 다시 느끼고 싶은 마음과
변화를 마주하며 또 다른 생동감을 느끼는 일
10년 전 그때도,
지금 이 순간도...
모두 소중한 여행의 한 장면으로 마음에 깊이 남습니다.
몽골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그럼에도, 몽골은 여전히 매력적이고 감동적인 여행지입니다.
지금, 변화하는 몽골을 경험해 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10년 후, 또 다른 감동이 어떤 방식으로 기다릴지 모르니까요.

📌 요약: 10년 전과 지금, 몽골은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 변화 항목 | 10년 전 | 2025년 현재 |
| 공항 | 칭기스칸 공항 | 신 울란바토르 공항 (Khushing Valley) |
| 편의점 | 거의 없음 | CU 460개+, GS25 270개+ |
| 대형마트 | 이마트 건설 중 | 이마트 4개 운영, 홈플러스 PB 진출 |
| 거리 문화 | 전통 위주 | 트렌디한 패션과 카페 문화 |
| 숙소 스타일 | 호텔 중심 | 에어비앤비 인기, 푸드트럭 확산 |
| 교통 사정 | 원활한 편 | 극심한 교통체증 |
| 물가 | 저렴 | 시장은 여전히 매력, 전반적 상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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