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1장 ‘빚’이 있어야 돌아가는 사회, 자본주의의 비밀 리뷰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1장 ‘빚’이 있어야 돌아가는 사회, 자본주의의 비밀 리뷰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1장 ‘빚’이 있어야 돌아가는 사회 리뷰입니다. 책에서는 돈, 물가, 은행, 중앙은행, FRB 등 자본주의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소들에 대해 설명하고 분석합니다.
오늘은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1장 ‘빚’이 있어야 돌아가는 사회에 대해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이 책은 현재 위기를 겪고 있는 ‘자본주의’를 쉽게 풀어낸 방송, ‘EBS 다큐프라임〈자본주의〉 5부작’을 책으로 펴낸 것입니다. 5부작 방송에서 미처 다 보여주지 못한 내용들이 심층적으로 보완되었습니다.
뉴스에서 나오는 ‘서브프라임 모기지’는 대체 무엇이고 왜 문제가 생겼는지, 저축은행 사태는 왜 일어났는지, 마트에 가면 왜 나도 모르게 많이 사게 되는지 등 자본주의 사회의 숨은 진실과 무서움에 관해 책은 경고합니다. 그리고 무의식 중에 우리를 나락으로 빠뜨리는 자본주의의 유혹과 위협 속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지 알려줍니다.
1장에서는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돈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보게 됩니다. 돈은 어디서 오고 어디로 가는 걸까요? 우리가 돈을 벌고 쓰고 저축하고 대출하는 과정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 걸까요? 돈은 왜 계속해서 찍혀 나오고 물가는 왜 계속해서 오르는 걸까요? 이러한 질문들에 답하기 위해 책은 다음과 같은 내용들을 다룹니다.
물가는 절대 내려가지 않습니다.
우리는 물가가 오르락내리락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물가는 오르기만 하고 내려가지는 않습니다. 이유는 중앙은행이 끊임없이 돈을 찍어내기 때문입니다. 중앙은행은 정부의 재정수요와 금융시장의 유동성을 위해 돈을 찍어내야 합니다. 그러나 돈이 너무 많아지면 돈의 가치가 떨어져서 인플레이션이 발생합니다. 인플레이션은 우리의 구매력을 감소시키고 생활비를 높입니다.
은행은 있지도 않은 돈을 만들어냅니다.
우리가 은행에 예금하면 은행은 그중 일부만 보유하고 나머지는 다른 사람에게 대출합니다. 이렇게 하면 은행은 대출이자를 벌 수 있고, 대출받은 사람은 소비나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은행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돈을 만들어냅니다. 예를 들어, 100만 원을 예금하면 은행은 10만 원만 보유하고 90만 원을 대출합니다. 그러면 대출받은 사람이 그 돈을 다른 은행에 예금하면 다시 9만 원만 보유하고 81만 원을 대출합니다. 이렇게 반복하면 처음에 100만 원이었던 돈이 1000만 원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빚의 다중창조라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예금을 찾지는 않습니다.
은행은 예금자들의 신뢰에 기반합니다. 은행은 예금자들이 모두 동시에 돈을 찾으러 오지 않을 것이라고 가정합니다. 그래서 은행은 예금보다 더 많은 돈을 대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예금자들이 은행에 대한 신뢰를 잃고 동시에 돈을 찾으려고 하면 어떻게 될까요? 은행은 예금자들에게 돌려줄 돈이 부족해집니다. 이것을 은행 도산이라고 합니다. 은행 도산은 금융위기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08년 미국의 리먼 브라더스 은행이 파산하면서 전 세계 금융시장에 충격이 미쳤습니다.
달러를 찍어내는 FRB는 민간은행입니다.
미국의 중앙은행인 FRB(Federal Reserve Board)는 달러를 발행하고 금리를 결정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FRB는 정부의 기관이 아니라 민간의 기관입니다. FRB는 12개의 지역중앙은행과 수천 개의 상업은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FRB는 정부로부터 자율성을 보장받으며, 정부는 FRB의 결정에 개입할 수 없습니다. FRB는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달러를 찍어내거나 금리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FRB의 행동은 전 세계 경제에 영향을 미칩니다.
이 책에서는 이 외에도 서브프라임 모기지, 인플레이션의 거품, 저축은행 사태 등 자본주의 사회에서 일어난 여러 사례들을 분석하고 설명합니다. 자본주의의 비밀을 알아보면서 우리가 어떻게 경제적으로 스마트해질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습니다.
요약: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1장 ‘빚’이 있어야 돌아가는 사회는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돈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보는 책입니다. 책에서는 물가, 은행, 중앙은행, FRB 등 자본주의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소들에 대해 설명하고 분석합니다. 책에서는 자본주의의 비밀을 알아보면서 우리가 어떻게 경제적으로 스마트해질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습니다.
책은 다음과 같은 팁들을 제공합니다.
- 저축은 좋지만 과도한 저축은 나쁩니다. 저축은 우리의 미래를 위해 필요한 행동입니다. 그러나 저축이 너무 많아지면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저축이 많아지면 소비가 줄어들고, 소비가 줄어들면 기업의 수익이 감소하고, 기업의 수익이 감소하면 투자가 줄어듭니다. 이렇게 하면 경제가 위축되고 불황이 옵니다. 따라서 저축은 적정 수준에서 하고, 나머지는 소비하거나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 대출은 나쁘지 않지만 과도한 대출은 위험합니다. 대출은 우리의 현재를 위해 필요한 행동입니다. 그러나 대출이 너무 많아지면 금융위기에 빠질 수 있습니다. 대출이 많아지면 빚이 쌓이고, 빚이 쌓이면 이자가 부담되고, 이자가 부담되면 상환능력이 떨어집니다. 이렇게 하면 파산하거나 연체하게 되고, 은행이나 금융기관에 문제가 생깁니다. 따라서 대출은 자신의 상환능력을 고려하고, 낮은 금리와 긴 기간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돈은 가치가 변하는 것이므로 잘 관리해야 합니다. 돈은 우리의 삶을 유지하는 수단입니다. 그러나 돈은 가치가 변하는 것입니다. 돈의 가치는 인플레이션, 환율, 금리 등 여러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인플레이션은 돈의 가치를 떨어뜨리고, 환율은 외화로 바꾸는 가치를 바꾸고, 금리는 돈을 빌리거나 빌려주는 가치를 바꿉니다. 따라서 돈은 그냥 보관하는 것보다는 잘 관리하고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1장 ‘빚’이 있어야 돌아가는 사회에 대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이 책은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돈과 관련된 여러 가지 문제들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줍니다. 책을 읽으면서 자본주의의 비밀을 알아보고, 우리가 어떻게 경제적으로 스마트해질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습니다.
다음에는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2장, 위기의 시대에 꼭 알아야 할 금융상품의 비밀>에 대해 리뷰해 보겠습니다.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1부, 돈은 빚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