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의 잠재력 발휘: 뇌과학자의 "15% 법칙(앤드류 D. 후버만)
5월 중순 이전부터, "어떻게 하면 영어로 세련되면서 알아듣기 쉬운, 그리고 품위를 갖는 단어와 어휘 선택으로 나를 소개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몰두하면서 영어로 표현된 내 소개서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쓰면 너무 딱딱한 느낌이 들 것 같아서 수정, 품위 있게 표현하려다 보니 편안함이 부족한 것 같아서 수정, 스티브 잡스의 말하기 스타일로도 수정해 보고, 아이들이 들어도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것으로 다시 수정… 계속되는 수정을 거듭한 끝에 나를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는 문장을 완성했습니다. 여기엔 단서가 있었습니다. 소개 글은 간결하면서 짧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매일 발음, 목소리, 제스처를 통해 나를 가장 잘 전달하기 위한 연습을 몇 차례씩 진행하며 영어로의 소통 능력을 향상하고 있습니다. 이 연습은 누군가에게 나를 소개를 하기 위한 것도 어디에서 발표를 하기 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저 내 소개를 영어로 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싶다는 생각에서 시작한 것이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완성도를 보일수록 어떤 주제를 영어로 표현해 연습해 볼까, 어떤 내용을 다루어 보면 재미있을까, 다양한 주제로 범위를 넓혀가며 영어로 표현하고 새로운 경험을 공유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가끔은 ChatGPT의 도움을 받으면서 말입니다.
그렇게 연습하다 보니 영어 단어가 귓가에 울려 퍼지기도 하고 때로는 문장이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이는 즐거우며 기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젊었을 때는 그냥 넘어갈 일이었던 것들도 이제는 오십 대 중반으로, 활력과 기쁨을 주는 일로 변해갔습니다.
젊음이 있었던 때에는 반복 학습을 소홀히 했습니다. 빠른 활용을 위해 빨리 익히는 것이 목표였고, 반복은 실수와 실패를 인정하는 결과로 자존심을 상하게 만든다는 생각이 강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모든 것이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요. 그래서 더 완벽한 퍼포먼스를 위한 노력에 집중했던 것 같습니다.
어릴 때와 젊을 때는 어떤 것이든 빠르게 이해하고 습득하여 활용하는 것이 쉬웠지만, 나이가 들면서 고정된 사고방식과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데에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기억력과 암기력도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나이가 더 들었다고 해서 포기하거나 주저앉지 않습니다. 오히려 노력과 도전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성장하고자 합니다.
나이와 함께 받은 선물도 있습니다. 이해심과 실수에 대한 너그러움입니다. "실수해도 괜찮아요~ 다시 해도 돼요"라는 말을 다른 사람에게도 해주었지만, 나 자신에게도 적용되었습니다. 두 번, 세 번 반복을 하면서 더 많은 것들을 발견하고 새로운 경험에 흥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 번에 알아채지 못했던 세부 사항들이 여러 번 반복하면서 발견되는 것에 대한 희열을 느꼈습니다. 결국, 입에서 "반복이 이렇게 매력적일 줄이야~^^"라는 말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런 중에 오늘 우연히 유튜브를 통해 뇌를 다시 젊음으로 되살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영상들은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뇌과학자 교수로 재직 중인 앤드류 D. 후버만 교수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스탠퍼드 대학교의 앤드류 D. 후버만 교수는 뇌과학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뇌의 작동 원리와 학습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지고 있으며, 뇌의 능력 향상과 학습 방법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앤드류 D. 후버만 교수는 자신의 연구 결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동영상 강의와 강연을 통해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강연과 영상은 학습 및 개인 성장, 뇌의 기능과 향상에 대한 흥미로운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후버만 교수의 강의를 통해 더 나은 학습 방법과 뇌의 잠재력을 개발하는 방법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내용이 책으로 출판되어 있는지 확인해 봤지만 아직은 찾을 수 없어서, 책을 찾기 전까지는 유튜브 영상으로만 내용을 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많은 유튜브 채널에서 앤드류 D. 후버만 교수의 내용을 다루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본 영상에서 감동과 위로를 받은 말입니다
15% 정도 실수를 저지를 난이도의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이 말은 15% 정도 실수를 저지를 난이도의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려운 높은 목표를 설정하되 많은 실패를 피하는 것이 아니라, 약 15%의 실패를 예상하는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최적의 학습 상태라고 설명합니다. 실패율이 약 20% 정도라도 괜찮지만, 절반 이상의 실패율은 너무 어려운 목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15%의 실패율은 오히려 진수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희망찬 기대를 가져봅니다. 이는 오십 대 나이에 들어서의 경험으로부터 나온 생각이기도 합니다. 반복적인 학습과 실패를 통해 새로운 발견을 하고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반복의 매력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자 합니다. 어렸을 때나 젊었을 때에는 이러한 매력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던 것들이었을 것입니다.
마무리로 한 가지 말씀드리자면, 항상 자신을 발전시키고 새로운 도전을 추구하는 태도를 가지십시오. 어떤 나이든지 학습과 성장은 계속되는 과정이며, 실패와 실수는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 발견되는 새로운 가능성과 흥미로운 경험들이 우리를 더욱 성장시킵니다. 자신의 잠재력을 믿고 노력하는 한, 어떤 것이든지 성취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자신을 위한 동기부여의 원천을 찾으며,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추구하며 세련되고 품위 있는 방식으로 세상과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행운을 빕니다!
스탠포드 뇌과학 교수가 말하는 젊은 뇌로 돌아가는 방법 | 앤드류 후버만 Andrew Huberman
스탠포드 뇌과학 교수가 말하는 시각을 이용한 뇌 조종법 | 앤드류 후버만 Andrew Huberman
세계 최고 뇌 과학자가 말하는 15% 법칙 | 앤드류 후버만 Andrew Huberman
'알면 쏠쏠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Professor Kim Hyungseok's Story: Inspiration and Healthy Lifestyle (0) | 2023.06.11 |
|---|---|
| Unleashing Brain Potential: The "15% Rule" by Neuroscientist (0) | 2023.06.11 |
| A Century's Encounter: When Steve Jobs Met Samsung's Chairman Lee Byung-chul (0) | 2023.06.10 |
| 시간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10가지 팁! (0) | 2023.06.10 |
| 성공을 위한 원칙과 노력: 목표 달성을 향한 여정 (0) | 2023.0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