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떤 김치 드세요?》4편
🌱 비건 김치의 기준은? 젓갈 없이 깊은 맛 내는 법

요즘 채식 인구가 빠르게 늘고 있죠.
비건도, 채식 지향도도,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이 닿아 있습니다.
그런데 김치를 먹으려다 문득, 이렇게 생각한 적 없으세요?
“김치는 채소 음식인데… 왜 비건이 아닐까?”
바로 젓갈 때문입니다.
김치는 발효 음식일 뿐 아니라, 전통과 감성을 품은 건강한 문화입니다.
하지만 ‘비건 김치’를 만들 때 가장 많이 듣는 말은 이것이죠.
“젓갈 없이 김치가 가능해?”
오늘은 그 질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왜 김치는 비건이 아닐까?
전통 김치의 깊은 감칠맛은 대부분 젓갈에서 옵니다.
- 액젓 (멸치, 까나리 등)
- 새우젓
- 황석어젓 등
이런 재료들은 어패류 유래 발효식품으로
비건 식단에는 해당되지 않아요.
🧭 비건 김치, 어디까지 가능한가요?
비건(Vegan) 식단에서는 동물성 재료 일절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비건 김치란?
✅ 젓갈 없이
✅ 고기 육수 없이
✅ 꿀 없이
✅ 감칠맛은 살아있는
김치를 의미해요.
하지만 여기서 질문이 생깁니다.
❓ 김치에서 젓갈은 어떤 역할을 하나요?
🦐 젓갈, 김치에서 어떤 역할일까요?
| 역할 | 설명 |
| 감칠맛 | 멸치젓, 새우젓 등은 글루탐산 풍부 → 김치의 깊은 맛 형성 |
| 발효 촉진 | 단백질과 효소가 발효에 영향을 줌 |
| 염도 조절 | 고염분 젓갈은 소금 대신 역할도 함 |
👉 비건 김치에서는 이 요소를 식물성 재료로 대체해야 합니다.
🌿 젓갈 없이 감칠맛 내는 6가지 비건 재료
| 재료 | 역할 및 특징 | 사용 팁 |
| 표고버섯 우린 물 | 천연 글루탐산 풍부, 감칠맛 극대화 | 마른 표고를 오래 우려서 사용 |
| 된장 or 청국장 소량 | 발효된 콩 제품으로 감칠맛과 발효균 역할 | 너무 많이 넣으면 향이 강해질 수 있음 |
| 들깨가루 | 고소한 맛 + 단백질 → 풍미 깊어짐 | 갓김치, 열무김치에 적합 |
| 김 우린 물 | 바다향과 은은한 감칠맛 | 동치미나 백김치에도 사용 가능 |
| 양파·마늘·생강 | 기본 채소지만 감칠맛과 향미 형성에 핵심 | 갈아서 양념장에 넣기 |
| 찹쌀풀 or 알룰로스 | 발효촉진 + 점성 부여 (알룰로스는 비건감미료) | 소량만 사용해 깔끔한 맛 유지 |
🌱 젓갈 없이도 깊은 맛! 비건 김치의 핵심 비법
1. 천연 감칠맛: 다시마+표고+양파
- 다시마: 감칠맛의 기본, 글루탐산 풍부
- 말린 표고: 자연스러운 깊은 향과 감칠맛
- 양파·무·배즙: 단맛과 발효 촉진
👉 이 세 가지 조합만으로도 ‘감칠맛 육수’ 완성!
2. 콩 발효액 or 누룩 사용 (선택 사항)
- 약간의 콩비지 삶은 물이나 된장물도 풍미 향상
- 누룩물도 사용 가능 (향은 취향에 따라 조절)
3. 버섯 간장 or 채식용 발효간장
- 젓갈 대체용으로 인기 있는 아이템
- 재래식 간장은 짠맛이 강하므로 ‘무침 간’ 조절 필요
4. 발효를 돕는 자연 즙 활용
- 양배추즙, 무즙, 배즙, 사과즙 등
- 익는 속도와 유산균 발현 촉진
- 설탕을 넣지 않고도 충분히 발효 가능
📋 비건 김치 기본 레시피 (배추김치 기준)
| 재료 | 용량 | 비고 |
| 절인 배추 | 1포기 | 천일염 사용 |
| 고춧가루 | 1컵 | 매운맛 취향에 맞게 |
| 마늘·생강 | 적당량 | 간 것 |
| 무채 | 1/2개 | 식감과 단맛 |
| 양파 | 1개 | 즙 내거나 채썰기 |
| 당근·쪽파 | 선택 | 색감과 향 |
| 다시마+표고 육수 | 1.5컵 | 끓였다 식혀서 사용 |
| 배즙 or 무즙 | 1컵 | 단맛과 발효 보완 |
| 천연 발효간장 (선택) | 2~3스푼 | 짠맛 조절 |
| 소금 or 소금물 | 간 맞춤 | 마지막 조절용 |
🥄 맛있게 담그는 포인트
- 너무 짜게 하지 않기 → 발효가 너무 빠르면 신맛 과해짐
- 실온 1~2일 숙성 후 냉장보관
- 고춧가루는 육수에 불려서 사용하면 매운맛 부드러워짐
- 적당한 양의 과일즙은 설탕보다 건강하게 단맛 부여
🧠 비건 김치에도 유산균은 살아있을까?
정답은 YES!
비건 김치에도 유산균이 충분히 생깁니다.
감미료나 젓갈 없이도,
채소 자체의 유산균 + 찹쌀풀의 당분 + 자연 발효만으로도
건강한 발효가 가능해요.
오히려 젓갈이 없으면 발효 속도가 조금 느려지긴 하지만,
더 깔끔하고 순한 맛의 김치가 완성됩니다.
💬 비건 김치, 어떤 사람들이 먹을 수 있을까?
✅ 완전채식 비건
✅ 종교적 이유로 육류·해산물 금지하는 식단
✅ 임산부, 어린이, 유제품 알레르기 환자 등 안전식단 필요자
✅ 환경·동물권을 고려한 식생활 지향자
🍃 마무리하며
김치는 반드시 젓갈이 있어야만 맛있는 걸까요?
아니요.
자연의 재료만으로도 충분히 깊고 담백한 김치를 만들 수 있어요.
조금 더 건강하게,
조금 더 나를 생각하며,
오늘은 비건 김치 한 포기 담가보는 건 어떨까요?
자연의 맛을 담아내는 김치 이야기, 계속됩니다.
여러분은 어떤 김치 드세요?
📌 다음 편 예고
《어떤 김치 드세요?》 5편.
🍲 감미료 없이 김치 담그기 – 자연의 단맛만으로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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