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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총 7명 후보 등록 완료 후보 재산신고 전과 병역 등 상세내용 보러가기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 등록 완료…총 7명 확정
2025년 5월 11일 오후 6시,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 등록이 마감되면서 총 7명의 후보가 출마를 확정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등록 서류를 제출하며, 전날 등록한 6명 후보에 이어 전체 명단이 완성됐다고 밝혔습니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국회 의석수 순서, 정당명 가나다순, 무소속 추첨 결과로 기호가 부여됐으며, 기호 3번은 조국혁신당이 후보를 내지 않아 결번 처리됐습니다.
- 기호 1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 기호 2번: 김문수 (국민의힘)
- 기호 4번: 이준석 (개혁신당)
- 기호 5번: 권영국 (민주노동당)
- 기호 6번: 구주와 (자유통일당)
- 기호 7번: 황교안 (무소속)
- 기호 8번: 송진호 (무소속)
제21대 대선 후보자 재산 신고 현황
후보자들은 등록과 함께 본인 및 배우자 명의 재산 내역도 공개했습니다.
후보자 | 재산 총액 |
황교안 (무소속) | 33억 1,787만 5천 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 30억 8,914만 3천 원 |
권영국 (민주노동당) | 25억 193만 8천 원 |
구주와 (자유통일당) | 17억 4,119만 3천 원 |
이준석 (개혁신당) | 14억 7,089만 7천 원 |
김문수 (국민의힘) | 10억 6,561만 5천 원 |
송진호 (무소속) | 2억 8,866만 5천 원 |
재산이 가장 많은 후보는 황교안 무소속 후보, 가장 적은 후보는 송진호 무소속 후보로 나타났습니다.
전과 기록 및 병역 사항
선관위는 전과 기록과 병역 관련 정보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 전과 기록 최다: 송진호 후보(17건)
- 전과 없음: 이준석, 구주와, 황교안 후보
- 전시근로역 판정자: 이재명(골절 후유증), 김문수(중이 근치술 후유증)
- 군 복무 완료: 이준석, 구주와, 송진호 후보
마무리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번 대선이 이재명(더불어민주당), 김문수(국민의힘), 이준석(개혁신당) 간의 3파전 양상으로 흐를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주요 양당 후보 외에 신당 창당과 중도 유권자 표심을 겨냥한 이준석 후보의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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