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아파트 경매 시장분석, 재건축 단지가 인기의 중심 강남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감정가 웃돌아 주택시장의 대장격인 강남지역 아파트는 주택경기가 반등하고 대세 상승기에 접어들면 시세차익이 상대적으로 클 것이란 기대감이 있습니다. 이런 매력 덕분에 경매시장에서도 강남 아파트 인기가 폭발하고 있습니다. 감정가보다 높게 낙찰되는 ‘고가낙찰’이 속출하고, 경매에 처음 나온 ‘신건’이 유찰 없이 바로 팔려나가는 사례도 늘었습니다. 경·공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강남구 전체 낙찰가율 (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111.6%로 서울 지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노원구 (66.6%), 도봉구 (73%), 강북구 (76%) 등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입니다. 강남구 압구정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