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가을의 시작 9월 힐링 여행지 추천, 숲과 호수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곳들 9월… 아직 무더위가 남아있음에도 초가을을 생각해 보게 되는 달입니다. 초가을이 되면 선선한 바람과 함께 청량감이 느껴지는 계절이 되죠. 긴 장마와 폭염, 태풍, 사회적 현상 등으로 지친 우리에게는 힐링이 필요한 때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초가을에 힐링할 수 있는 국내 여행지를 추천해 드리려고 합니다. 숲과 호수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곳들로 초대합니다. 1. 평창 효석 문화마을 평창 효석 문화마을은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이자, 이효석 작가님이 나고 자란 곳입니다. 소설 속에 등장하는 메밀꽃밭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어요. 9월 초에서 9월 중순이 만개한 메밀꽃밭을 볼 수 있으니 꼭 놓치지 마세요. 메밀꽃밭 외에도 전통 한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