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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역할: 따뜻한 마음과 냉정한 시각의 균형을 찾아

Lena Jo 2023. 6. 12. 13:52

언론의 역할: 따뜻한 마음과 냉정한 시각의 균형을 찾아

 

오늘은 유명 작가 박주경 님의 한 발언을 통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그분은 따뜻한 마음과 냉정한 시각의 균형을 중요시하는데요, 이 내용을 통해 언론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박주경 님은 따뜻함과 냉정함을 사람과 사회에 대한 태도로 설명합니다. 따뜻함은 우리가 사람을 대할 때 상호 간의 이해와 공감을 의미하며, 냉정함은 사회나 시대적 상황을 비판적으로 진단하고 비평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요즘은 반대로 사람들이 서로 차갑게 대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사회적 문제에 대해서는 미지근한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박주경 님은 언론의 책임이 크다고 지적합니다. 혐오를 부추기거나 문제를 무시하는 미디어가 늘어나면서 사회의 부조리와 문제점에 대한 목소리가 약해진 것이라고 말합니다. 따라서, 언론은 따뜻한 목소리를 내야 할 때는 따뜻하게, 냉정한 목소리를 내야 할 때는 냉정하게 대처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언론의 역할은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따뜻한 마음과 냉정한 시각을 적절히 조합하여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뜻한 마음은 언론이 휴머니즘을 바탕으로 기사나 보도를 제공하여 사람들에게 공감과 이해를 제공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냉정한 시각은 사회 부조리, 기득권층, 권력자들에 대한 감시, 견제, 비판을 수행할 때 필요한 것으로, 문제를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개선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언론은 사회의 건강한 발전과 진보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따뜻한 마음과 냉정한 시각의 균형을 잡아 사회 문제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다양한 시각을 수렴하여 더 나은 사회를 향한 노력을 이어나가야 합니다.

이렇게 언론이 따뜻함과 냉정함의 균형을 유지하며 자신의 역할을 수행한다면, 사회의 문제를 보다 심도 있게 분석하고 해결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을 것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언론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것과 더불어, 언론의 신뢰성과 영향력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따뜻한 마음과 냉정한 시각을 바탕으로 한 보도와 기사는 독자들에게 진실성과 공정성을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언론이 따뜻함과 냉정함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사회 문제를 다룰 때, 독자들은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토론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는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내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언론이 따뜻한 마음과 냉정한 시각을 통해 균형을 유지하고 사회 문제에 대해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언론은 사회적인 변화와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으며, 독자들의 신뢰를 얻고 지속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의 내용은 유튜브: 북피알미디어 <작가들의 이슈화> 코너에서 다룬 이야기의 한 부분입니다.  

[따뜻한 냉정]의 저자 박주경 님은 따뜻한 냉정'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따뜻함'이라는 것은 사람이 사람을 대하는 태도를 말하는 것이고 '냉정함'이라는 것은 사회, 시대 상황 이런 것들을 비판적으로 진단하고, 비평을 할 때는 또 날카롭게 비평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사실 요즘 사회 기류가 그 반대인 경우가 많아요.

사람이 사람을 대할 때 따뜻해야 하는데 오히려 차갑게, 냉정하게 대하는 경우가 많고 또 반대로 어떤 부조리라든가 문제점들을 바라볼 때는 냉정해야 하는데 오히려 뜨듯 미지근하게 '그럴 수 있지'하고 넘어간다든가..

근데 그것은 언론이 어느 정도 큰 책임이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혐오를 부추기는 미디어들이 과거보다 많아졌고, 사회의 부조리나 문제점들에 대해서는 슬쩍 눈을 감아버리거나 목소리를 내지 않는 언론들도 많이 있고요.

언론이 중심을 잡고 따뜻한 목소리를 내야 할 때 따뜻한 목소리를 내고, 반대로 냉정한 목소리를 내야 할 때는 냉정하고... 이러한 균형을 잡는 일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따뜻함은 결국은 기사나 보도를 할 때 휴머니즘을 바탕에 깔아야 배양이 되는 것이고, 냉정함은 사회 부조리나 기득권층, 권력자들에 대한 감시, 견제, 비판... 이런 것을 할 때 냉정한 시각을 유지해야 하는데, 거꾸로 가지 말고 적정한 온도를 찾아서 균형을 잡는 노력을 우리 언론이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작가들의 이슈화_따뜻한 냉정

따뜻한 냉정_저자 박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