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제한구역 환경복원, 국토부와 환경부가 손잡고 협력한다 백두대간 정맥의 훼손된 자연환경을 복원하기 위한 업무협약 체결 개발제한구역이란 도시의 무질서한 확산을 방지하고 도시 주변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지정된 곳을 말합니다. 그동안 정부는 개발제한구역의 각종 개발행위를 제한하여 환경가치를 보전하고 있으나, 훼손 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자연환경복원은 이뤄지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특히 지난해 12월 제15차 유엔 생물다양성 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채택된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 (GBF)’는 전국토의 훼손된 생태계를 30% 이상 복원하는 도전적인 목표가 담겨있어 체계적인 자연환경복원에 대한 국제사회의 요구도 높아졌습니다. 이에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는 9월 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개발제한구역의 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