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보합세인 이유와 하반기 부동산 시장 전망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란 수요와 공급의 비중을 지수화한 것으로, 100을 기준으로 수치가 낮을수록 집을 팔려는 사람이 사려는 사람보다 많다는 의미입니다. 최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수급 동향에 따르면, 8월 28일 조사 기준 수도권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0.0을 기록해 지난주 (89.9)보다 0.1포인트 올랐습니다. 이는 2021년 6월 20일 이후 14개월 만에 처음으로 90을 넘은 것입니다. 그러나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지난주 89.3에서 0.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 폭은 일주일 전과 같은 0.12%를 유지했지만,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세는 0.14%에서 0.13%로 줄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왜 발생한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