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간 단 한 번의 예외도 없었다(1), 버블 터지기 전 나타나는 신호는 무엇인가? 경제는 사이클을 반복합니다. 호황과 불황이 번갈아 찾아오는 것은 역사적으로도 입증된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경제의 사이클을 파악하고, 미리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최근 유튜브 김작가 TV에서 인터뷰한 신한은행 오건영 팀장은 30년간 단 한 번의 예외도 없었다고 말하는 버블 터지기 전 나타나는 신호를 소개했습니다. 그 신호란 바로 미국 장단기 금리차 역전입니다. 미국 장단기 금리차란 미국 정부가 발행하는 국채의 이자율을 비교한 것입니다. 보통 장기 국채의 이자율이 단기 국채의 이자율보다 높습니다. 왜냐하면 장기 국채를 사는 사람들은 더 오랜 기간 동안 돈을 묶어두기 때문에 더 높은 수익률을 요구하기 때문입..